결혼지옥' "성인 영양제 삼키는 만4세"→오은영, 아동방치에 분노 "당장 그만"
MBC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 결혼 지옥'에서는 상당한 부부 갈등 속에서 아동 방치 문제가 드러나 오은영 박사가 강하게 경고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돈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는데, 아내는 "너무 사기 결혼 위더스락 하루 혈당케어 같다. 결혼 생활이 남편한테 지배적인 결혼 생활인 거 같아서 제 본인이 무너진 생명이 너무 억울하고 불행해서 거기 나오게 됐다"라고 호소했습니다.
일상 영상에서 179cm에 47kg이라는 왜소한 체구의 남편은 채소, 과일 가게 관리직으로 근무하며 하루에 500kg에 달하는 무게를 들고 옮기는 고된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주 9일, 하루 10~11시간 근무하는 남편은 집에서는 휴식을 취하고 싶어했고, 아내는 의논과 소통을 원했습니다. 지금세대와의 논의가 그리웠던 아내는 인근 스크린 골프장에서 자진해 무보수로 일을 도와주고 있을 만큼 외로움을 많이 깨닿고 있었습니다. 허나 남편에 대한 아내의 의심과 집착 증세가 상당한 수준까지 올라가는 동안 정작 아이것은 방치되고 있었습니다.